2024년 10월 08일(화)

'전 여친 폭행' 의혹 김호중…소속사 "모든 건 허위사실"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전 여자친구 폭행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4일 한경닷컴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김호중의 전 팬카페에 "김호중이 전 여자친구를 폭행했다"라는 글을 작성한 A씨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A씨는 "김호중에게 딸을 때린 것에 대한 정확한 해명을 요구했지만, 김호중이 바쁜 탓에 답변을 받지 못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냥 사실 확인차 묻고 싶다. 왜 딸을 때린 건지"라며 김호중의 폭행 의혹을 제기했다.



Instagram 'hojoongng'


이에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김호중의 전 팬카페와 커뮤니티 등을 통해 이야기되고 있는 전 여자친구 폭행 사건과 관련해 모든 건 허위사실이다"라며 공식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김호중은 5년 전 여자친구와 교제 당시 결코 어떠한 폭행 사실도 없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김호중의 소속사 측은 온라인 커뮤니티 및 전 팬카페에 글을 올린 A씨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으로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김호중은 스폰서, 병역 특례, 전 매니저와 갈등 의혹 등 여러 가지 논란에 휩싸였다.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전 매니저 A씨를 비롯해 기자, 특정 유튜버, 악플러 등을 모욕,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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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입니다 〉


안녕하세요.가수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입니다.최근 김호중의 전 팬카페와 커뮤니티 등을 통해 이야기 되고 있는 전 여자친구 폭행 사건과 관련해 모든 건 허위사실임을 알려드립니다.김호중은 5년 전 여자친구와 교제 당시 결코 어떠한 폭행 사실도 없었음을 명확하게 말씀드립니다.현재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을 하며 전 팬카페와 커뮤니티 등에 글을 올린 박 모씨에 대해 당사는 이미 법적인 조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앞서 보내드렸던 공식입장을 통해 거듭 말씀드렸듯 당사는 근거없는 사실로 루머를 생성하는 행위와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이어나갈 것입니다.5년이란 시간이 지난 지금 당사자도 아닌 당사자의 아버지인 박 모씨의 허위 주장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