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NCT 재현, '연플리' 세계관 새 드라마 남주로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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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그룹 NCT 재현이 배우로서의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4일 언론사 스포츠동아는 복수의 방송 관계자 말을 빌려 재현이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디어엠'(Dear.M)의 남자 주인공 역을 맡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관해 한 방송 관계자는 "'디어엠'에 재현과 함께 새로운 인물이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시즌에서 커플로 맺어진 배현성과 김새론이 그대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


해당 관계자는 "'디어엠'이 웹드라마가 아닌 지상파 미니시리즈 형식으로 내년 초 KBS 편성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디어엠'에서 재현은 남자 주인공인 민호 역을 맡을 전망이다.


재현이 연기자로서 첫걸음을 떼게 될 '디어엠'은 지난 2017년 막을 올린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리즈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


Instargram 'playlist_studio'


플레이리스트


해당 작품은 대학생의 청춘 공감 멜로 드라마로 박정우, 배현성, 신예은 등을 일약 스타덤에 올려놨다.


수많은 스타를 탄생시킨 '연애플레이리스트'의 후속작에서 재현이 과연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재현의 '디어엠' 출연 소식에 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긍정적 검토 중"이라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