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무궁무진한 콘텐츠가 즐비한 유튜브.

유튜브에는 사랑하는 연인과 일상을 공개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커플들이 존재한다.

커플 유튜버들은 서로를 향해 달달한 애정표현을 과시하며 보는 이에게 설렘 가득한 연애 감정을 전달한다.

특히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이들을 보고 있자면 저절로 '엄마 미소'가 지어진다.

보는 것만으로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역대급 커플 유튜버를 함께 만나보자.

1. 토모토모

토모토모는 한국 국적의 여자 유인과 일본 국적의 남자 토모가 함께 운영하는 커플 유튜브 채널이다.

1995년생 유인과 1999년생 토모는 부산 여행 중 만나 사랑을 키우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청순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사랑받고 있다.

2. 소근커플

'100만 유튜버' 소근커플은 올해로 연애 8년 차 장수 커플이다.

이들은 음식, 쇼핑, 뷰티, 여행 등 꿀팁은 물론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커플들의 '워너비'가 되고 있다.

소근커플은 최근 프러포즈 영상을 게재하며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고 있다.

3. 쏘야쭝아

2011년 고등학교 재학 시절 만나 9년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쏘야쭝아.

이들은 평범한 데이트 일상은 물론 기념일마다 달달한 이벤트 영상을 공개하며 주목받았다.

특히 쭝아는 여자친구 쏘야를 위해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자상한 모습을 보이며 많은 여성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4. 쭌나좋아

'쭌나좋아' 채널을 운영 중인 강안나, 조성준은 일명 '쭌나 커플'이라 불린다.

최근 열애 2주년을 맞이한 이들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쭌나커플은 오는 11월 7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5. 엔조이커플

개그맨, 개그우먼 출신 커플 유튜버 '엔조이 커플'.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손민수는 "개그맨으로 슬럼프를 겪고 있던 당시 임라라가 힘이 되어줬다. 이젠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사랑이 있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임라라는 "손민수가 내 배에서 나온 내 새끼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애틋하다"라고 덧붙였다.

6. 세라에게 정진

지난해 방송된 Ment '러브캐처 2'에 출연해 실제 커플로 발전한 송세라와 박정진.

이후 이들은 2019년 10월 유튜브 채널 '세라에게 정진'을 개설하고 풋풋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송세라와 박정진은 브이로그는 물론, 귀여운 몰래카메라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