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메이저리거 출신 남친 '64년생'인지 모르고 '연애' 시작했다는 천상지희 스테파니

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출신 스테파니가 최근 화제가 된 전 메이저리거 브래디 앤더슨과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 밝힌다.


오는 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새 출발 드림팀'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배우 겸 화가 이혜영, 가수 김호중, 걸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소연, 가수 스테파니가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이날 녹화에서 스테파니(33)는 남자친구인 브래디 앤더슨(56)과 "띠동갑인데 두 바퀴를 돈다"라고 밝히며 23살 차이를 뛰어넘는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브래디 앤더슨은 발 빠른 1번 타자이면서 한 시즌 50홈런을 때려낸 '호타준족'의 대명사로 꼽히는 MLB 전설이다.



MBC '라디오스타'


이날 스테파니는 "남자친구와 23살이나 나이차가 나는지도 늦게 알았고, 그의 MLB 시절 활약상도 뒤늦게 알았다"고 고백하며 "너무 멋있는 거지. 세상에"라며 애정을 과시했다고 해 궁금증을 키운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재능 부자' 소연, 이혜영, 김호중의 출연해 시청자의 웃음보를 터트릴 전망이다.


지난 2005년 천상지희 멤버로 데뷔한 스테파니는 2012년 솔로 앨범 '더 뉴 비기닝'(The New Beginning)을 통해 솔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10월 소속사와의 계약이 만료된 뒤 미국으로 건너가 발레 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 6월 브래디 앤더슨과 열애설이 터지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스테파니가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오는 5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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