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중독성 넘쳐 새로운 '숨듣명'으로 뜨고 있는 '와' 12년 만에 다시 부른 전진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그룹 신화의 전진이 '숨어서 듣는 명곡'으로 떠오르고 있는 자신의 솔로곡 '와'(Wa) 무대를 12년 만에 꾸몄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는 여름특집 3탄 레전드 댄스 가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진은 최근 다시 인기를 얻고 있는 '와'에 대해 "아예 몰랐는데 지인들이 보내주시더라. 아직도 관심을 주시는 것 같이 기분이 묘하다"고 고백했다.


전진의 '와'는 최근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인해 비의 '깡'만큼이나 중독성 넘친다는 누리꾼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12년 만에 '와' 무대에 다시 오른 전진은 여전히 레전드 댄스 가수다운 무대를 선보였다.


2020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된 '와'는 여전히 듣기만 해도 흥이 넘치게 했다.


오랜만에 선보이는 무대에 전진은 어색한 듯하면서도 금방 보는 이의 호응을 유도하며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보였다.


전진은 흔들림 없는 가창력과 함께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을 감탄케 만들었다.


카리스마 있는 무대로 변함없는 댄스 가수의 위엄을 자랑한 전진은 1승을 거두는 성과를 이뤘다.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Naver TV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