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올가을 출시되는 아이폰 12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출시일이 계속 변경됐기 때문인데 당초 9월 8일이라 알려진 첫 공개 예정 날짜가 10월로 또 미뤄졌다.
코로나로 인한 부품 수급 문제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오래 기다렸던 누리꾼들의 설렘을 다시 가득 채워줄 사진이 공개됐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아이폰 12를 가상으로 느껴볼 수 있는 사진이다.
최근 각종 SNS와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폰 12 체감 사진"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5.4인치 아이폰 12의 모습이 담겼다.
4인치 화면을 갖춘 오리지널 아이폰 SE처럼 한 손으로 사용할 수 있어 보인다. 실물을 체감해볼 수 있는 사진에 누리꾼들의 눈길이 집중됐다.
5.4인치 아이폰 12는 오리지널 아이폰 SE보다 약 6mm 넓고, 아이폰 7보다 약 3mm 더 좁다고 알려졌다.
또 5.4인치 아이폰 12는 오리지널 아이폰 SE보다 약 1mm 더 두껍다고 전해졌다.
한편 애플은 올해 5.4인치 아이폰 12, 6.1인치 아이폰 12 맥스, 6.1인치 아이폰 12 프로, 6.7인치 아이폰 12 프로맥스 등 4개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