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한 번 하면 푹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른다는 '닌텐도 스위치' 핵꿀잼 게임 5가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Instagram 'the_masked_doggos'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코로나19 사태가 수개월간 지속되고 있다. 이에 혹시라도 감염될까 무서워 외출을 하기가 꺼려진다.


집에서 하루종일 TV를 보는 것도 지겹기만 하다. 이렇게 지루할 때는 신나는 게임을 하는 것도 방법이 되겠다.


'동물의 숲' 열풍으로 요즘 핫한 닌텐도 스위치, 수많은 닌텐도 스위치 게임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꿀잼'이라고 평한 게임들을 소개한다.


혹시 집에 닌텐도 스위치가 있다면 혹은 닌텐도 스위치를 구매할 계획이 있다면 아래 5가지 게임은 어떨까.


포켓몬스터 소드 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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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8세대 게임으로 지난해 11월 15일 발매된 '포켓몬스터 소드 실드'는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닌텐도 게임 중 하나다.


너무 짧지도, 길지도 않은 플레이 타임과 뛰어난 그래픽, 현실적인 컬러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플레이어는 포켓몬 트레이너가 돼 모험을 떠나고 포켓몬을 모으고 성장시키면서 최고의 포켓몬 트레이너 '포켓몬 챔피언'이 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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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숲 대란'을 일으켰을 정도로 화제가 된 동물의 숲의 다섯 번째 시리즈 '모여봐요 동물의 숲'.


올해 3월 20일 발매된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1,341만 장이 팔렸다고.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너굴이 운영하는 무인도 이주 패키지에 가입해 사람이 없는 섬에 이주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실제 현실 시간에 맞춰서 게임이 진행되며 물품, 야생동물 등을 수집하거나 채집하고 주민과 함께 마을을 건설하는 등 무언가를 키우는 것을 좋아하거나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딱이다.


특히 최근에는 바다 수영을 하면서 조개 채집도 할 수 있다고 한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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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는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19번째 게임이다.


2018년 2월 1일 출시된 해당 게임은 시리즈 사상 최대 규모의 배경을 가진 오픈월드 게임으로 젤다의 전설 시리즈 3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이다.


낭떠러지로 둘러싸인 시작의 대지에서 100년간의 잠에서 깬 주인공 링크가 광활한 하이랄 대지를 달리고, 살아남고,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모험을 펼치는 어드벤처 게임이다.


말을 잡아타거나 산, 바위, 건물 외벽 등을 자유롭게 기어오르고, 칼, 창, 대검, 활, 방패 등 다양한 무기를 사용할 수도, 나무를 베거나 사냥을 할 수도 있다.


뛰어난 스토리와 그래픽으로 엄청난 사랑을 받았다.


마리오카트 8 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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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출시된 '마리오카트 8 디럭스'는 신나는 레이싱 게임으로 기존 닌텐도 Wii U에 출시된 마리오 카트 8의 스위치 버전이다.


쉽고 간편해 게임을 잘 못 하는 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귀여운 마리오 캐릭터를 볼 수 있어 어린이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스플래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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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닌텐도 Wii U 스플래툰의 후속작인 '스플래툰 2'는 3인칭 슈팅 게임이다.


총을 쏘는 게임이라 스트레스 풀기에 제격이라는 후문이다.


게임 방식은 적에게 총을 쏘는 것이 아닌, 맵에 잉크를 뿌리고, 적보다 많은 맵을 자신의 잉크로 칠하면 이기는 게임이다.


스토리가 있는 1인용 모드부터 온라인에서 최대 8명까지 4:4 매치를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멀티미디어 모드까지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