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8일(화)

"제발 돌아와라"···본업인 '노래' 좀 자주 해달라고 팬들이 염원하는 가수 6인

후크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는 스타들.


스타 중에는 가수로 데뷔했지만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는 이들이 많다.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는 이들은 바쁜 스케줄 탓에 정작 본업인 가수로서의 모습은 보기 힘든 경우가 많다.


때문에 이들은 "얼른 가수로 돌아와 줬으면 좋겠다",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고 싶다"라며 팬들에게 원성 아닌 원성(?)을 듣기도 한다.


한동안 음반 활동이 뜸해 본업인 가수 복귀를 갈망하게 되는 스타들을 한데 모아봤다.


1. 이승기


SBS '집사부일체'


SBS '배가본드'


연예계 대표 '멀티플레이어'라고 불리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


그는 2004년 '내 여자라니까'를 발매하며 데뷔와 함께 연상 누나들의 로망으로 떠올랐다.


이후 이승기는 다수의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더 얻었다.


안타깝게도 그는 바빠진 스케줄 탓인지 2016년 공개한 '그런 사람' 이후 음원 발매를 하지 않고 있다.


2. 임시완


YouTube 'ZEA2011'


tvN '미생'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임시완 역시 본업 복귀가 절실한 스타다.


그는 지난 2017년 입대 전 조현아와 함께 부른 '째깍째깍' 이후 음반 활동이 전무한 상태다.


최근 제국의 아이들의 '마젤토브', '후유증' 등 다수 곡은 유튜브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아 재조명되고 있다.


3. 서인국


KBS1 '한중가요제'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전국에 오디션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화려하게 데뷔한 서인국.


그는 지난 9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1'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서인국은 tvN '응답하라 1997', '고교처세왕' 등 다수 작품을 통해 연기에 도전하며 음반 활동에 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4. 윤아


SM TOWN 공식 NAVER 포스트


영화 '엑시트'


국민 걸그룹 '소녀시대'의 센터 윤아도 본업 복귀가 간절한 스타다.


그는 데뷔 직후 꾸준히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지난해 "얼른 가수로 돌아와달라"는 팬들의 소망에 윤아는 솔로 앨범 'A Walk to Remember'를 발매하기도 했지만, 음악방송에서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5. 수지


Youtube 'Mnet Official'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수지는 '미스에이' 활동 당시 아이돌 원톱 비주얼로 손꼽혔던 바 있다.


그룹 해체 이후 오랫동안 몸담았던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 그는 배우로 전향했다.


학창 시절 댄스팀에서 활동했을 정도로 춤에 대한 열정이 강한 수지기에 팬들은 여전히 본업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


6. 이정현


MBC '무한도전'


영화 '반도'


최근 좀비 영화 '반도'를 통해 극장가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정현.


연기뿐만 아니라 독보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그는 1999년 '와'로 데뷔했다.


이정현은 무대마다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솔로 가수로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기에 그의 복귀를 원하는 팬들이 여전히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