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05일(목)

비 오는 주말 연인과 '집 데이트' 앞둔 커플들이 상상하는 핵달달 '19금' 일러스트

Instagram 'maria_uve_'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그칠 듯 말 듯 내리는 비와 함께 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주말에는 역대급 폭우가 예보돼 '집 데이트'를 계획한 커플들이 많다.


에어컨을 틀어 보송보송 해진 이불 속에 몸을 눕히고 추적추적 내리는 빗소리를 들으며 사랑하는 이의 품에 안겨 함께 좋아하는 영화를 보는 것.


이것만큼 행복하고 가슴 벅찬 데이트가 또 있을까.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 'maria_uve_'에는 연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상상했을 법한 커플들의 달달한 스킨십을 담은 '19금' 일러스트가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일러스트에는 서로를 품에 꼭 껴안고 온기를 느끼며 늦잠을 자거나 일주일 내내 피곤했을 연인의 등에 올라타 마사지를 해주는 등 꿀이 뚝뚝 떨어지는 커플의 소소한 일상이 담겨 있다.



Instagram 'maria_uve_'


특히 달콤한 팝콘을 먹으며 함께 좋아하는 영화를 보는 모습, 소파에 누워 TV를 보다 깜빡 잠이 든 모습, 눈만 마주치면 서로를 향해 입술을 내미는 모습 등은 보는 이들까지 달달하게 만든다.


오롯이 둘만의 공간에 있는 만큼 틈만 나면 야릇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대담하게 19금 스킨십을 선보이는 커플의 모습이 담긴 일러스트는 많은 이들의 설렘을 유발한다.


해당 일러스트는 솔로들이라면 죽어가던 연애 세포를 깨워주고, 커플이라면 상상 속에서만 생각했던 현실 데이트를 보여준다는 호평을 받으며 전 세계 팬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지금 막 연애를 시작해 첫 집 데이트를 앞둔 커플은 물론 오랜 연애 기간을 거쳐 서로 익숙해진 커플들까지도 대리 설렘을 자극하는 일러스트를 함께 감상해보자.


혹 당장 연인이 너무 보고싶다면 폭우를 뚫고 달려가 깜짝 데이트를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










Instagram 'maria_uve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