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7년 전 '히든싱어' 방청객이었는데 빵 뜨고 '톱가수'로 당당히 입성하게 된 임영웅

JTBC '히든싱어 6'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트로트 히어로' 임영웅이 '히든싱어'에 7년 만에 금의환향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 6'에서는 앞으로 나올 원조 가수 라인업이 공개됐다.


방송이 끝난 후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첫 번째 원조 가수로 나오게 된 트로트 가수 김연자 편이 맛보기로 그려졌다.


해당 예고편에는 '미스터트롯'이 낳은 스타 임영웅과 이찬원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JTBC '히든싱어 6'


JTBC '히든싱어'


특히 팬들의 눈길을 끈 것은 바로 임영웅이었다.


과거 한창 가수의 꿈을 키우던 시절 임영웅이 '히든싱어'에 모습을 잠시 비췄기 때문이다.


지난 2013년 임영웅은 '히든싱어' 시즌 1 백지영 편에서 방청객으로 자리해 화면에 잠시 모습을 비췄다.


당시 임영웅은 대학생다운 점퍼를 입고 뿔테 안경을 쓰며 앳된 모습을 보였다.



JTBC '히든싱어 6'


이후 임영웅은 가수의 꿈을 품고 고달픈 무명시절을 겪으며 점차 미래를 준비했다.


그러다 올해 임영웅은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톱가수 반열에 올라 방청객으로 나왔던 '히든싱어'에 당당히 패널로 참석하게 됐다.


7년 만에 금의환향하게 된 임영웅의 모습을 볼 수 있는 JTBC '히든싱어 6'는 오는 7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Naver TV '히든싱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