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8일(화)

전 여친인 송혜교와 '재결합'했다는 보도에 현빈 측이 밝힌 입장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송혜교에 이어 현빈도 재결합설에 대해 부인했다.


31일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중국에서 불거진 송혜교와 현빈의 재교제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현빈 측은 중국 매체가 '재결합설'을 보도하며 공개한 사진도 관련 없는 사진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날 중국 포털 왕이 연애채널 등은 "최근 한 네티즌은 현빈과 송혜교로 추정되는 두 사람이 밤중에 개와 함께 산책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인터넷에 공개했다"며 현빈과 송혜교가 다시 사귀고 있다고 보도했다.



KBS2 '그들이 사는 세상'


심지어 매체는 "두 사람이 이미 동거하고 있을 가능성도 크다"고 주장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이는 터무니없는 루머로 드러났다.


두 사람의 팬들은 말도 안 되는 오보로 상처받았을 송혜교와 현빈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했다.


한편, 현빈과 송혜교는 2008년 KBS2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2년 후 좋은 동료 사이로 돌아가기로 했다며 결별했음을 고백했다.



KBS2 '그들이 사는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