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남심을 홀리는 비주얼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아프리카TV BJ 탱글다희.

그가 스토킹 피해를 호소해 누리꾼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23일 탱글다희는 자신의 SNS에 자신의 모습이 사진과 함께 근황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눈부신 미모를 자랑하는 탱글다희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패션으로 뭇 남성 팬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남다른 자태를 뽐낸 탱글다희는 "스토킹하는 사람이 있어 휴대전화 번호를 바꿨다"고 알려 팬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탱글다희는 "기존 번호가 모두 없어졌다"며 "어떡하죠"라고 불편한 속내를 내비쳤다.

평소 높은 인기와 두터운 팬층을 둔 탱글다희가 스토킹을 당하고 있음을 알리자 누리꾼은 격한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누구냐", "경찰에 바로 신고해야 한다", "개념 없네", "내가 다 화가 나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개했다.

한편 1994년생으로 올해 27살인 탱글다희는 아프리카TV 및 유튜브를 통해 팬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