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배우 이재욱이 후배 김새론이 보낸 커피차 선물 인증샷을 찍었다. 

30일 이재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욱이는 좋겠다. 새론이가 선배라서. 스티커 진짜ㅋㅋㅋㅋ센스쟁이야. 오늘 현장에서 인싸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KBS2 '도도솔솔라라솔' 촬영장에서 배우 김새론이 선물한 커피차 인증샷이다. 

음료 컵에는 이재욱의 사진 스티커가 센스있게 붙어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재욱은 커피차 앞에 서서 '빙구미' 넘치는 미소와 함께 인증샷을 남겼다. 

자신의 사진이 붙은 커피잔을 들고 거울 셀카도 찍으며 후배 김새론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재욱과 김새론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선후배 사이다. 이재욱은 18학번, 김새론은 19학번으로 이재욱이 한 학번 선배다. 

반면 연예계 데뷔는 김새론이 앞서 두 사람은 서로에게 선배이자 후배가 되기도 한다. 

한편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어쩌다 발견한 하루', 영화 '장사리:잊혀진 영웅들' 등에 출연한 이재욱은 KBS2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김새론은 지난해 12월 종영한 TV조선 드라마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에서 열연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