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신서유기'가 시즌8 제작 소식을 앞두며 팬들의 기대를 북돋웠다.

이러한 가운데 전 시즌에 출연해 맹활약했던 배우 안재현의 복귀를 염원하는 누리꾼의 응원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9일 tvN '신서유기' 측은 시즌8 기획 초기 단계라고 공개했다.

'신서유기'는 편성 일정 및 촬영일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출연진에 관한 정보 역시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로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일부 팬들은 안재현의 복귀를 갈망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안재현은 지난 2016년 '신서유기 2'부터 올해 초 '신서유기 7'까지 출연했다.

그러나 배우자였던 구혜선과의 이혼 소송 과정에서 제작진과의 협의 끝에 프로그램을 하차했다.

예능에서 보인 적 없던 새로운 캐릭터 '신미'(신 미친자)를 탄생시킨 안재현을 향한 일부 팬의 그리움에 제작진이 응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안재현은 지난 15일 구혜선과 결혼 4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