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희극인 박준형이 자녀 교육에 어려움을 호소했다.
지난 29일 방송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박준형, 김지혜 부부의 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내 김지혜는 요가를 하기 위해 잠시 집을 비웠다.
그 사이 박준형은 첫째 딸 주니의 공부를 돕기 위해 나섰다.
박준형은 머리에 좋다는 호두 우유를 직접 만들어 주니의 방으로 향했다.
그는 "4년제 경영학과 나온 사람이다. 아빠가 멋있는 모습 보여주면 딸 기억에 남지 않겠나"라며 딸의 수학 공부를 돕기 시작했다.
그러나 박준형의 바람과는 다르게 중학생 딸이 배우는 수학 난이도는 상상을 초월했다.
박준형은 생전 처음 보는 수학 기호에 당황해 아무 문제도 풀지 못했다.
이에 첫째 딸 주니는 "모를 수 있다. 30년 전 일을 어떻게 기억하나"라며 박준형을 위로해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
중학생 딸 수학 문제에 진심으로 당황한 박준형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 관련 영상은 37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