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레드벨벳 슬기가 메인 댄서다운 춤선을 과시했다.

29일 소녀시대 효연은 자신의 틱톡 계정에 슬기와 함께한 챌린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효연의 신곡 'DESSERT'에 맞춰 춤을 추는 슬기와 효연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몸에 밀착되는 나시에 카디건을 걸친 슬기는 탄탄한 피지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수줍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던 그는 노래가 흘러나오자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과시했다.

슬기는 손동작이 많은 안무를 소화하면서도 자기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그는 안무를 선보이는 와중에도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로 프로 아이돌미를 뽐냈다.

슬기는 그룹 레드벨벳의 메인 댄서다운 살랑거리면서도 힘 있는 춤선을 자랑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살랑살랑 추는데도 너무 예쁘다", "춤선 대박이다", "효연이랑 콜라보 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슬기는 지난 6일 유닛 '레드벨벳-아이린&슬기'의 첫 미니앨범 'Monster'를 발매 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