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8일(화)

스태프랑 같이 코로나 '양성' 판정받아 활동 중단한 걸그룹 멤버

Instagram 'seiji_0007'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코로나19가 다시금 고개를 치켜드는 가운데 걸그룹 멤버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에 걸린 걸그룹 멤버는 바로 일본에서 활동 중인 NGT48의 세이지 레이나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NGT48 소속사 측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세이지 레이나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세이지 레이나는 전날 멤버와 스태프 전원과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했다.



Instagram 'seiji_0007'


검사 결과 세이지 레이나와 스태프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소속사 측은 두 사람과 그들에게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멤버와 스태프의 코로나 PCR검사(중합효소 연쇄반응)를 실시한 상태다.


현재 검사를 받은 인원은 보건소의 지도 하에 자택에서 대기하거나 몸 상태를 관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nstagram 'seiji_0007'


한편 세이지 레이나가 속한 NGT48은 오는 8월 니가타현의 한 극장에서 공연을 재개할 예정이었다.


NGT48은 지난 2015년 데뷔했으며 세이지 레이나는 1기 멤버로 꾸준히 활동하며 높은 인기를 얻었다.


2001년 4월 태어나 올해 20살인 그는 가수와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