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리듬체조 선수 은퇴하고 음식 원 없이 먹다가 '7kg' 쪘다는 손연재

JTBC '위대한 배태랑'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위대한 배테랑'에 출연한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은퇴 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위대한 배태랑'에는 김용만, 김수용의 다이어트를 도와주기 위해 손연재가 출연했다.


이날 김용만은 손연재에게 "사복을 입은 모습이 어색하다"라고 전했다.


손연재는 "손연재는 은퇴한 지 4년이 지나서 체조복을 안 입은 지 오래됐다"라고 답했다.



JTBC '위대한 배태랑'


앞서 2017년 은퇴를 선언한 그는 현재 리본체조 안무가로 활동 중이다.


김용만은 "은퇴 후 요요 현상은 없었냐"라고 질문했다. 손연재는 "사실 은퇴 직후에 6~7kg 정도 쪘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선수 시절 음식을 못 먹고 평생 체중 관리를 하면서 살았다. 그래서 은퇴하고 정말 원 없이 먹어봤다"라고 덧붙였다.



JTBC '위대한 배태랑'


손연재는 "먹다 보니까 질리더라. 음식에 집착을 안 하니까 살이 저절로 빠졌다"라고 언급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은 "관리 대박이다", "체중 조절하느라 힘들었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JTBC '위대한 배태랑'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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