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초통령' 도티 "구독자 10만명 이상이면 유튜버로 전업해도 된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크리에이터 도티가 유튜브에 세계에 대한 솔직한 견해를 전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농구 감독 현주엽이 '먹방' 크리에이터 수빙수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주엽은 수빙수 촬영장에 견학을 갔다가 스태프가 여러 명인 것을 보곤 부러워하기 시작했다. 


그는 "카메라 3대에 인원도 2명이더라"라고 인기 유튜버의 스케일에 감탄해 웃음을 안겼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도티는 "두 달 전에 수빙수가 영상 150만 뷰를 넘었다"며 71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수빙수의 인기에 대해 말했다. 


그러면서 도티는 "구독자 수가 10만 정도가 되면, 일을 전업으로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듣던 김숙은 현재 15만 구독자를 가진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 관장을 향해 "그래서 레슨 안 한다는 소리가 있더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양치승은 "유튜브 관리가 은근히 시간이 많이 들어 레슨을 다 뺐다"고 김숙의 농담을 받았다.


현재 도티는 구독자 253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크리에이터다.


특히 그는 최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분을 통해 작년 회사의 연 매출이 600억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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