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배우 이태성의 외삼촌 박영득 씨가 남성미 넘치는 몸매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태성은 아들 이한승과 함께 외삼촌 박영득 씨를 만났다.
이날 박영득 씨는 67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남다른 근육질 몸매와 체력을 자랑해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외삼촌은 "유튜브 보면서 공부했다. 운동한 지 1년이 좀 넘었다. PT도 받은 적이 없다"라고 전했다.
그는 시니어 스포츠 대회를 목표로 몸매를 관리하며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득 씨는 "작년에 우연한 기회로 보디 프로필을 찍었다. 그 이후로 욕심이 났다"라며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후 이태성은 외삼촌과 즉석 턱걸이 대결을 펼쳤다. 턱걸이 4개를 하고 지친 이태성과 달리 박영득 씨는 지칠 줄 모르는 체력을 뽐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트로트 가수 홍진영의 어머니는 "죽인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신동엽은 "어머니 독백이 좀 크셨다"라고 지적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