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이상엽♥이민정 연애 사실 알고 "위선자"라고 분노하며 복수(?)한 '한다다' 이상이♥이초희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이상이와 이초희가 이상엽과 이민정의 연애 사실을 알고 배신감을 느꼈다.


26일 방송된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윤규진(이상엽 분)과 송나희(이민정)가 윤재석(이상이)과 송다희(이초희)에게 연인 관계를 들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다희와 윤재석은 송나희와 윤규진이 우연히 데이트 중인 윤규진, 송나희와 마주쳤다.


손을 잡고 걸어오는 모습을 마주친 송나희와 윤규진은 충격을 받았다.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윤재석은 "뭐야. 그 손. 둘이 다시 만나는 거야?"라며 쏘아붙였고 송다희는 "만나는구나"라며 충격에 빠졌다.


윤재석과 송다희는 "아니 그럼 그동안 그렇게 협박했던 게 둘이 다시 만나게 돼서라고?"라며 두 사람을 비난했다.


윤규진과 송나희는 "꼭 그것 때문만은 아니다"라고 변명하려 했지만 윤재석은 "우리한테 계속 눈치 주고 레이저 쏘고 협박까지 했던 게 양심에 안 찔리니?"라고 배신감을 토로했다.


송다희는 "차라리 솔직해지지. 둘이 만나는데 우리가 거슬린다고. 이 위선자"라고 분노했고 결국 윤재석과 함께 자리를 떠났다.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후 윤규진과 송나희는 토라져서 말도 안하는 각자 동생의 마음을 풀어주려고 노력헀다.


하지만 윤재석과 송다희는 복수를 하려는 계획을 짰고 자신들에게 잘해주는 두 사을게 일부러 무시하며 즐거워했다.


결국 윤재석이 먼저 "함께 식사하자"며 윤규진에게 다가갔고 네 사람은 함께 냉면집에 모였다.


두 커플은 서로의 만남을 응원하기로 했고 윤규진은 "이렇게 된 거 서로 밀어주고 끌어줘야 할 것 같다"며 윤재석과 송다희에게 동맹을 맺자고 했다.


윤재석은 "좋다. 우리도 아직 공개할 생각 없고, 두 사람도 아직 연애만 생각한다고 했으니까 우리 모두 잘해보자"며 제안을 받아들였다.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Naver 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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