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8일(화)

좋아하는 이성 생겨도 관심 없는 척한다는 '시크남' 엑소 세훈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호감 가는 이성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다.


다양하다고는 하지만 넓은 관점에서 보면 크게 두 분류로 나뉜다.


갖가지 이유로 숨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불도저처럼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이들도 있다.


특히 전자의 경우 몇몇 여성들은 매력 넘치는 '시크남'으로 여기곤 한다. 엑소 막내 세훈도 시크남이었다.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Twitter 'innocence_sh'


최근 엑소 찬열과 세훈은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DJ 최화정은 두 사람에게 "좋아하거나 관심 있는 이성에게 다가가는 편이냐"라고 물었다.


세훈은 "저는 부끄러움이 많아서 티를 안 낸다. 관심 없는 척한다"라고 설명했다.


Twitter 'innocence_sh'


부끄러운 감정에 예민하게 반응해 일단 자신의 마음을 숨기고 보는 것이다.


이어 그는 "오히려 형들한테는 다가가는 거 같다. 편해서. 근데 여자한테는 잘 안 다가가는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엑소 세훈은 지난 13일 멤버 찬열과 함께 EXO-SC로 컴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