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데뷔하자마자 1위 후보 오른 싹쓰리의 '다시 여기 바닷가' 무대 최초 공개

MBC '쇼! 음악중심'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혼성 그룹 싹쓰리가 '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다시 여기 바닷가'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싹쓰리가 '다시 여기 바닷가' 데뷔 무대를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싹쓰리는 커버 곡 '여름 안에서'와 데뷔곡 '다시 여기 바닷가' 무대를 선보였다.


푸른 바다를 연상케 하는 파란색과 하얀색을 조합한 무대 의상을 입고 등장한 싹쓰리 멤버들은 더운 여름을 저격하는 '여름 안에서' 무대로 첫 선을 보였다.



MBC '쇼! 음악중심'


뒤이어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다시 여기 바닷가' 무대까지 완성시키며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싹쓰리의 센터인 린다G는 42살의 나이에도 10대 소녀들 못지않은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막내 비룡 역시 귀여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두래곤은 "안 떨린다고 하면 거짓말"이라며 "열심히 했기 때문에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비룡은 신곡 발표와 동시에 음원차트를 '올킬'한 점에 대해 "기대 안 했지만 과도한 사랑을 주셨다"라며 "어르신 두 분을 모시고 다니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MBC '쇼! 음악중심'


싹쓰리는 이날 데뷔 무대와 동시에 블랙핑크, 화사와 함께 1위 후보로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한편 싹쓰리는 지난 5월 30일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됐으며, "올여름 가요계를 싹쓸이하겠다"는 각오로 출범했다.


멤버는 유두래곤(유재석), 린다 G(이효리), 비룡(비, 정지훈)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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