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일본식 가옥'이라 상욕 먹더니 CG 처리해 방송 내보낸 어제(24일)자 '여름방학'

tvN '여름방학'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여름방학'이 집 외관을 변경하며 왜색 논란에 구조 변경을 알렸다.


이러한 가운데 '여름방학'이 외관 공사 전 촬영한 분량을 CG 처리해 송출한 장면이 포착됐다.


지난 24일 방송한 tvN '여름방학'은 정유미, 최우식, 박서준이 머무는 집의 외관을 CG로 변경해 방송했다.


이날 제작진은 나무 문살 형태로 구성됐던 현관문을 나무와 유리로 구성된 일반적인 문 형식으로 CG 처리했다.



tvN '여름방학'


집 우측에 위치한 동일한 형태의 문 역시 유리를 합성해 모양을 변경했다.


같은 날 '여름방학' 제작진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집 외관을 변경했다며 4회부터 변경된 집이 등장할 것을 알렸다.


그러면서 이들은 앞서 촬영된 방송분에 관해 편집을 통해 시청자의 불편함을 유발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tvN '여름방학'


Instagram 'vacation.tvn'


앞서 17일 첫방송된 '여름방학'은 일본식 가옥의 형태를 띤 집 모양으로 왜색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제작진은 사과의 뜻을 밝히며 시청자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조처할 것을 알렸다.


한편 정유미, 최우식이 출연하는 '여름방학'은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tvN을 통해 방송한다.


※ 관련 영상은 2분 33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여름방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