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김수현과 서예지가 고등학생으로 변신한다.
25일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제작진은 문강태 역을 맡은 김수현(33)과 고문영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서예지(31), 조재수로 출연하고 있는 강기둥(34)이 교복을 입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는 문강태와 고문영의 고등학교 시절 모습이다.
고등학생인 문강태 역으로 분한 김수현은 2011년 방영된 KBS2 드라마 '드림하이'에 출연했을 때와 별반 다르지 않아 시선을 끈다.
문강태와 고문영은 서로 마주친 것으로 보이는데, 표정이 사뭇 달라 눈길을 끈다.
문강태의 표정은 굳어 있지만, 고문영은 미소를 짓고 있다.
과거부터 아는 사이였던 두 사람이 어떤 인연을 맺었던 것인지, 팬들의 관심이 높다.
한편, 종잡을 수 없어 더 흥미로운 문강태와 고문영의 로맨스는 26일 오후 9시 tvN에서 직접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