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네이버 웹툰 대표작 '마음의 소리'가 14년간 이어온 연재를 마무리하며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이 가운데 '마음의 소리' 인기 캐릭터 애봉이의 실제 모델이 포착됐다.
지난 2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65회 방송분인 '직업의 세계' 특별편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는 '마음의 소리' 작가 조석과 함께 애봉이 캐릭터의 실제 모델이 등장해 시청자 눈길을 끌었다.
조석을 마주한 유재석은 "주변인이 캐릭터로 많이 등장한다고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에 조석은 맞다고 수긍하면서도 "(근데) 다들 자기 안 닮았다고 부정한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조석의 아내를 가리키며 "애봉 님이 무척 비슷하시다"라고 감탄했다.
이내 화면에 잡힌 조석의 아내는 웹툰 속 캐릭터 애봉이와 똑 닮은 모습으로 시청자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그는 짙은 눈썹부터 커다란 눈과 통통한 볼살로 애봉이와 완벽히 일치하는 비주얼을 선보였다.
여기에 풍기는 분위기까지 애봉이 그 자체인 조석의 아내는 '마음의 소리' 독자를 소름 돋게 했다.
'마음의 소리'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비주얼을 자랑한 조석의 아내를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조석이 출연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