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후배들 밥 사주고 택시 태워주느라 한달에 '800만원' 쓴다는 조세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방송인 조세호가 한 달 생활비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재테크 크리에이터 주언규가 출연했다.


이날 조세호는 주언규에게 "돈은 얼마나 있어야 행복할 것 같냐"라고 질문했다.


주언규는 "돈과 행복은 관계가 없다. 행복이 기계라고 한다면 작동하기 위한 연비는 모두 다르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조세호는 "저는 항상 얼마가 있어야 행복할까 걱정한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후배들을 만나는 걸 좋아하고 밥 사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조세호는 후배들을 만나 밥을 사주는 비용, 택시비, 쇼핑비로 한 달에 약 700~800만 원가량 지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그렇게 돈을 쓴다고 내가 행복한가. 하고 싶은 게 많다 보니까 만족을 못 하고 돈이 더 필요다고 느껴진다"라고 고백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주언규는 "조세호 씨가 명품을 사는 것도 자신을 마케팅하는 좋은 수단인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유재석은 "조세호 씨는 돈을 계속 쓰면서 살아야 할 것 같다"라고 덧붙여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사진=인사이트


※ 관련 영상은 2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유 퀴즈 온 더 블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