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집안일 도와준다 해놓고 음식 난도질한 최양락에 '쪽파 싸대기' 날려버린 팽현숙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송인 팽현숙이 집안일 시원찮게 하는 남편 최양락을 보며 분노한다.


22일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산부인과 의사의 조언에 따라 집안일 분업화를 선언하는 팽현숙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팽현숙은 극심한 갱년기 증상을 겪으면서도 홀로 집안일을 해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청소와 빨래를 담당하게 된 최양락은 빨랫감을 마구잡이로 세탁기에 집어넣는가 하면, 화장실 청소도 솔질 몇 번 만에 끝내는 등 허술한 모습을 보여 잔소리를 유발한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최양락은 각종 요리 재료를 다듬을 때도 어설픈 손짓을 선보여 웃음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특히 그는 쪽파 다듬던 중 똑파 대가리를 댕강 썰어버리는 기상천외한 손질법을 공개해 팽현숙의 심기를 건드리게 된다.


결국 팽현숙은 "당신 미쳤어?"라고 화내며 최양락에게 '쪽파 싸대기'를 날렸다고.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은 "초코 양락이 아니라 이제 쪽파 양락"이라며 새로운 별명을 지어줬다는 후문이다.


보다 자세한 '똥손 양락'의 좌충우돌 살림 도전기는 오늘(2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


※ 관련 영상은 11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1호가 될 순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