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8일(화)

술 취해 '식당 할머니' 품에 안겨 어리광 부린 '짱귀' 유아인 모습

Instagram 'hongsick'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무게감 있는 이미지가 강한 배우 유아인이 귀여운 반전 매력을 뽐냈다.


20일 유아인은 자신의 SNS에 "그런 날이 있지"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편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유아인은 취기가 오른 모습으로 식당 아주머니 품에 안겨 있다.


식당 아주머니는 얼굴이 새빨게진 채로 자신에게 어리광을 부리는 유아인이 그저 귀여운지, 아들 대하듯 그의 볼을 쓰다듬어 줬다.



Instagram 'hongsick'


유아인은 그런 아주머니에게서 위로를 받았는지 무언가를 주저리주저리 털어놓기도 했다.


소탈하면서도 인간적인 면모가 드러나는 유아인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친근하다며 반가움을 표하고 있다.


한편, 유아인은 최근 좀비 영화 '#살아있다'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현재 그는 홍의정 감독과 함께 찍은 '소리도 없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소리도 없이'는 범죄 조직 뒤처리를 하며 살아가는 태인(유아인 분)과 창복(유재명 분)이 예기치 못한 의뢰를 받고 사건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Instagram 'hongsick'



영화 '#살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