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나를 무시하지 않는 여자가 좋다"···짠한(?) 이상형 고백한 42살 김종민

JTBC '유랑마켓'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코요태 김종민이 다소 짠한(?) 이상형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JTBC '유랑마켓'에서는 인턴요정으로 신지가 등장했고, 김종민의 외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청담동에 위치한 김종민의 싱글 하우스에 방문한 판매 요정들은 "예상과 달리 깔끔하다"며 칭찬했다. 


김종민은 "한강 뷰를 바라보며 홀로 와인을 즐기다 취하면 블루투스 마이크로 코요태 노래를 연습한다"며 즉석에서 노래 실력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JTBC '유랑마켓'


이어 김종민은 자신이 취미 방을 공개했다. 여기서는 결혼 관련한 책이 발견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들은 결혼 여부를 물었다. 신지는 "요즘 유난히 결혼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 같다. 예전에는 장난 같았는데 요즘은 찐이다"라고 언급했다.


김종민은 "솔직히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털어놓으며 "이상형은 나를 무시하지 않는 여자"라고 대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종민의 말에 신지는 "여자친구들이 오빠를 계속 무시했냐"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김종민은 두 번째 이상형 조건으로 "혼내지 않는 여자"라고 말해 마지막까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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