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며칠 용돈을 모으고 모아 마침내 장만한 에어팟은 소중한 아이템 1순위가 되곤 한다.
설레는 마음으로 케이스를 열면 작고 소중한 에어팟이 고개를 내민다.
첫 에어팟인 만큼 더 애지중지 여기고 스크래치라도 날까 싶어 옷까지 챙겨 입혀준다.
그런 에어팟에 앙증맞으면서도 유니크한 비주얼을 가진 케이스를 끼우고 싶다면 '이 아이템'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겠다.
최근 라인프렌즈는 '브라운앤프렌즈' 신상 에어팟 케이스 2종을 공개했다.
아보카도에 쏙 들어간 브라운과 계란에 들어간 샐리의 캐릭터가 메인이 된 에어팟 케이스는 한눈에 봐도 깜찍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손에 착 감기는 튼튼한 그립감은 물론 생활 방수 기능까지 갖춰 비주얼뿐만 아니라 실용성까지 최고다.
튼튼하지만 유연한 실리콘 재질이 에어팟을 일상의 충격으로부터 지켜주는 등 내구성도 뛰어나다.
아보카도나 계란 흰자의 뚜껑 부분을 열면 에어팟이 나오는 모양의 해당 케이스는 여닫기 편해 손이 자주 간다.
카라비너가 기본 제공돼 열쇠고리, 에코백 고리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으니 참고하자.
귀여운 비주얼에 부드러운 감촉까지 갖춘 에어팟 케이스. 아보카도와 계란 에어팟 케이스를 연인 또는 친구와 하나씩 맞춰 끼고 다니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