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강아지(?) 의심받을 정도로 6개월 만에 훌쩍 큰 고슴도치 '장고츄' 공개한 장도연

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개그맨 장도연이 훌쩍 반려 고슴도치 '장고츄'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반려 고슴도치 츄와의 일상을 공개한 장도연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장도연은 6개월 만에 훌쩍 자란 츄의 근황을 공개했다.


어느새 거대해진 츄의 근황에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강아지인 줄 알았다"며 경악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사람으로 치면 츄는 지금 청소년기라는 장도연은 "1년까지 더 크는 경우도 있다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나도 얼만큼 클지 무섭다. 어느 순간 문 열고 들어올 것 같다"고 웃었다.


장도연은 츄를 능숙하게 다루며 츄의 보금자리를 바꾸기 위해 거실 정리에 나섰다.


마침내 츄의 이사를 끝낸 장도연은 "네가 좋아해야 하는데"라고 걱정했다.


그는 "소원이 있다면 30초만 대화하고 싶다. 나는 안을 수도 없단 말이에요. 털을 만질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츄에 대한 두터운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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