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이태원 클라쓰·부부의 세계' 뺨치게 대박 날 것 같은 JTBC 하반기 드라마 라인업 6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매번 탄탄한 연출력으로 역대급 작품으로 손꼽히는 JTBC 드라마.


JTBC는 상반기에 '이태원 클라쓰', '부부의 세계' 등 다수 작품을 성공시키며 시청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런 가운데 최근 JTBC는 하반기 방영 예정인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리스트에는 독창적인 스토리와 남다른 배우진을 과시하는 다수 작품이 포진돼있어 시선을 끈다.


라인업만 봐도 대박이라는 JTBC 하반기 드라마를 모아봤으니 함께 만나보자.


1. '18 어게인'



JTBC '18 어게인'


배우 김하늘과 윤상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JTBC '18 어게인'.


'18 어게인'은 이혼 직전에 18년 전 리즈시절로 돌아간 남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해당 드라마는 KBS2 '고백부부'를 연출한 하병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모은다.


'18 어게인'은 오는 9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2. '사생활'


씨엘엔컴퍼니


나무엑터스


9월 방송 예정인 JTBC '사생활'은 의도치 않게 국가의 사생활에 개입하게 된 사기꾼들과 대기업간의 대결을 담고 있다.


소녀시대 출신 배우 서현은 살아남기 위해 사기를 택한 생활형 사기꾼 차주은 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에 도전한다.


제대 후 첫 작품으로 사생활을 선택한 고경표는 대기업 SL전자 개발팀장을 사칭해 차주은에게 접근하는 의문의 인물 이정환을 연기한다.


3. '경우의 수'


판타지오


앤피오엔터테인먼트


10년에 걸쳐 서로를 짝사랑하는 남자와 여자의 풋풋한 연애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JTBC '경우의 수'.


앞서 해당 드라마는 대세 배우 옹성우와 신예은의 캐스팅이 확정되며 한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들은 오는 9월 청춘의 사랑을 담담하게 풀어내면서도 달콤한 설렘을 선사해 안방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4. '라이브온'


플레디스


사진=인사이트


JTBC '라이브온'에서 정다빈은 타고난 외모 덕분에 단숨에 SNS 스타가 된 백호랑 역을 맡아 열연한다.


새롭게 연기에 도전한 뉴이스트 출신 황민현은 방송부 부장 고은택 역을 맡아 정다빈과 달달한 하이틴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11월 방영 예정인 해당 드라마는 웹드라마 제작사 플레이리스트, 키이스트, JTBC스튜디오가 공동 기획 중이다.


5. '런 온'


플럼에이앤씨


티르리르


올겨울 방송되는 JTBC '런 온'에서 신세경은 진취적인 성향을 지닌 외화번역가 오미주를 연기한다.


임시완은 단거리 육상 국가대표 선수 출신 기선겸 역을 맡아 남성미 넘치는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해당 작품은 KBS2 '태양의 후예', tvN '도깨비' 등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의 직속 후배 박시현 작가의 데뷔작으로 기대를 모은다.


6. '허쉬'


샘컴퍼니


SM엔터테인먼트


소설 '침묵주의보'를 원작으로 하는 JTBC '허쉬'(가제)는 신문사를 배경으로 직장인 기자들의 딜레마를 그린 오피스 드라마다.


황정민은 정의 구현이라는 뜻을 이루기 위해 기자가 된 인물이지만 여전히 정의와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한준혁을 연기한다.


영화 '엑시트'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임윤아는 당찬 성격을 가진 인턴기자 이지수 역을 맡았다.


'허쉬'는 다가오는 가을 촬영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