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형돈 기자 = 디즈니 덕후를 위한 CGV '씨네샵' 신상 굿즈가 출시됐다.
지난 15일 CGV의 영화 굿즈 전문 스토어 '씨네샵'은 달마시안 텀블러를 포함한 6종의 신상품을 론칭했다.
또 한 번의 협업으로 '인어공주', '토이스토리', '101마리의 달마시안' 등 디즈니의 다양한 명작들이 굿즈로 재탄생됐다.
특히 무더운 여름 시원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실용도 높은 텀블러 3종의 모습이 관심을 끌었다.
새롭게 출시된 3개의 텀블러에는 '101마리의 달마시안', '칩앤 데일', '덤보' 등 디즈니를 대표하는 귀여운 동물 캐릭터들이 자리했다.
하품하는 달마시안과 큰 귀를 펼친 채 하늘을 나는 덤보, 술래잡기를 하는 칩과 데일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동심을 자극해 지갑을 열게 한다.
화려한 무늬 없이 온전히 캐릭터에 집중되어 있는 제품 디자인과 파스텔의 색감 또한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
텀블러와 함께 출시된 입체 마그넷의 앙증맞은 디자인 역시 눈길을 끌었다.
디즈니와의 협업을 통해 선보인 '씨네샵'의 신상 굿즈들은 모두 '씨네샵'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텀블러 3종의 경우 CGV강변, 건대입구, 등촌, 송파, 여의도, 영등포, 왕십리, 용산아이파크몰, 청담씨네시티 등 23곳의 씨네샵 정규 매장에서도 직접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씨네샵' 자체 제작 PB 상품으로 오직 '씨네샵'에서만 만날 수 있는 6종의 굿즈들은 선착순으로 판매 종료될 예정이다.
텀블러는 2만 5천 원, 마그넷은 1만 8천 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