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롤에 쌍검 사용해 적 '1초 컷'하는 야스오 친형 '요네' 추가된다"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야스오의 친형 '요네'가 리그 오브 레전드(롤)의 150번 신규 챔피언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 15일 라이엇은 "아이오니아 신화, 여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신규 챔피언 루머가 떠돌던 요네의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그간 요네는 일러스트 유출을 비롯해 각종 떡밥이 유출되며 신규 챔피언 후보로 떠올랐었다.


모두의 기대 속에서 공개된 요네는 쌍검을 사용하는 화려한 액션을 선보여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YouTube 'League of Legends - Korea'


영상은 사후 세계로 추정되는 공간에서 깨어난 요네가 어두운 문을 발견하고 그곳으로 들어가면서 시작된다.


문 안쪽에서 과거 자신의 형제 야스오에게 사망한 자신을 발견한 요네는 절망에 빠지고 그런 그의 뒤로 다르킨으로 추정되는 붉은 악마가 나타난다.


요네는 자신의 검과 악마의 검을 활용해 가까스로 승리를 거두지만, 마지막 순간 사라져가던 악마에게 잡아먹히고 만다.


얼마 후, 한쪽 손에 악마의 검과 악마의 가면을 쓴 요네가 등장하며 영상은 마무리된다.


YouTube 'League of Legends - Korea'


영상에서 공개된 내용을 분석해보면 요네는 쌍검을 사용하는 챔프이며 '케인'처럼 다르킨의 힘을 활용할 수 있는 챔프일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야스오의 형이라는 설정이 있는 만큼 야스오처럼 화려한 검술을 바탕으로 한 암살자 챔프로 활용될 예정으로 보인다.


누리꾼은 "야스오 형이라니, 벌써부터 큰일 났다", "새로운 필밴챔의 등장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요네는 오는 23일 정확한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YouTube 'League of Legends -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