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나은이처럼 3개국어 하길"···3살 딸 혜정이 데리고 영어 유치원 찾아간 함소원

TV조선 '아내의 맛'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송인 함소원이 딸 혜정이를 축구선수 박주호의 딸 나은이처럼 키우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사교육에 대해 언급하는 함소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소원은 워너비 육아 모델로 박주호의 딸 나은이를 꼽았다.


함소원은 "나은이집도 우리집처럼 다문화 가정이다. 영어, 독일어, 한국어를 모두 잘하더라"라고 전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이후 함소원은 진화, 중국마마와 함께 영어 유치원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함소원은 선생님에게 "내 딸은 국제학교에 보낼 생각이다. 한국어, 중국어, 영어를 능통하게 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자신도 중국어를 배운 뒤 많은 친구를 사귀게 되면서 스스로 발전했던 만큼 언어가 주는 힘에 대해 일찌감치 깨달았던 것이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혜정이는 중국권 뿐만 아니라 더 넓은 세계로 나가서 더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TV조선 '아내의 맛'


이윽고 함소원은 100만원 후반대 수업료를 자랑하는 영어 유치원 수업에 참관했다.


방송 말미에 함소원은 "높은 수업료도 지불할 수 있다. 교육비는 아끼지 않을 생각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짠순이로 유명한 그가 사교육비에 대해서는 관대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혜정이도 즐겁게 교육받길", "함소원 의지가 확고해 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Naver TV '아내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