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가수 아이유가 그룹 오마이걸에게 팬심을 고백했다.

지난 13일 아이유의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아이유의 집콕시그널' 예고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아이유와 오마이걸의 멤버 효정, 승희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아이유는 "제가 오마이걸 분들을 너무 좋아한다"라며 수줍은 모습을 선보였다.

아이유와 효정, 승희는 팬들이 보낸 질문에 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아이유는 "여기서 처음 밝히는 거다. 오마이걸에게 주고 싶은 가사를 쓴 적이 있다"라며 폭탄 발언을 했다.

그는 효정과 승희 앞에서 직접 쓴 가사를 부르며 넘사벽 음색을 과시했다.

이에 감동한 오마이걸 멤버들은 믿을 수 없다는 듯 "거짓말이다"라고 외치며 감동했다.

아이유는 "오마이걸은 칭찬밖에 없는 그룹이다"라며 극찬했다.

앞서 지난 5월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마이걸의 '돌핀' 스트리밍 인증샷을 게재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아이유와 효정, 승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은 오는 15일 오후 7시 EDAM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