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22일(수)

닥터마틴X바스키아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공개

사진 제공  = 닥터마틴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닥터마틴이 7월 전설적인 포스트모던 아티스트 장 미셸 바스키아를 집중 조명해 그의 업적과 유산에 찬사를 보내는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골 이미지와 숨은 의미를 담은 상징들, 수수께끼 같은 문장들, 알려진 것처럼 장 미셸 바스키아는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포스트모던 예술가 중 한 명이다.


1980년대 초 'Hollywood Africans'와 'In Italian'과 같은 작품으로 미술계에 진출한 그는 독학으로 미술을 익힌 창의적인 천재로 일컬어졌으며 닥터마틴이 추구하는 스타일과 같이 일반적인 방식을 벗어나 그만의 방법으로 예술계의 판도를 뒤엎은 아티스트였다.


20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바스키아는 전 세대에 걸쳐 영향을 끼쳐온 예술계에게 막대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수많은 작품과 전례 없는 유산을 남긴 바스키아는 오늘날까지도 미술과 음악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 걸쳐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그는 규범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그의 작품은 현재까지도 범주화를 거부하고 있다.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바스키아의 접근법은 닥터마틴의 핵심 가치와도 맞닿아 있다.


신표현주의적인 프린팅으로 에너제틱한 분위기가 가득한 닥터마틴X장 미셸 바스키아 컬렉션에서 닥터마틴은 브루클린 태생의 시인이자 뮤지션, 아티스트, 그리고 반항아였던 장 미셸 바스키아에게 경의를 표한다.


한국에서 런칭하는 닥터마틴X장 미셸 바스키아 콜라보레이션의 1460 키즈 부츠에는 바스키아의 신표현주의적인 공룡 그림 'Pez Dispenser'가 인상적이며, 바스키아의 왕관이 프린팅 된 한정판 슈레이스도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각각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은 지난 10일부터 닥터마틴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롯데월드몰점, 신세계 센텀점과 ABC마트 잠실롯데월드몰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