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배우 최우식, 정유미의 힐링 예능 프로그램 '여름방학'이 새 예고편을 꺼내 들었다.
12일 tvN '여름방학' 측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나영석 PD가 연출을 맡은 '여름방학'은 혼자 또는 친구와 함께 낯선 곳에서 여행 같은 일상을 즐기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여행을 떠나기 전 마주한 정유미와 최우식의 모습이 담겼다.
정유미와 최우식은 친남매 같은 분위기로 꾸밈없는 일상 속 모습을 보여준다.
"우린 어차피 이제 하나야"라는 정유미의 말을 끝으로 한적한 시골집에 도착한 이들은 기체조를 하고 배드민턴을 치거나 나무에서 열매를 따 먹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어 게스트로 박서준이 등장해 정유미, 최우식과 함께 우정 사진을 찍어 보는 이의 입꼬리를 올라가게 한다.
한자리에 모여 꾸밈없이 어울리며 해맑게 웃는 이들의 모습은 본 편을 향한 기대감을 솟구치게 한다.
최우식, 정유미, 박서준의 일상 속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는 '여름방학' 새 예고편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이들이 출연하는 tvN '여름방학'은 오는 17일 오후 9시 베일을 벗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