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동물행동교정전문가 이찬종 소장이 레트리버의 습격에 당황했다.
12일 방송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사고뭉치 레트리버 4남매를 마주한 이찬종 소장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찬종 소장은 레트리버 4남매 중 막내인 비쥬의 행동을 교정하기 위해 방송에 출연했다.
그러나 행동을 교정하기 전부터 이찬종 소장은 큰 위기에 부닥치고 말았다.
습관적으로 물어뜯는 행동을 보이던 비쥬가 그만 이창종 소장의 급소를 공격한 것이다.
이찬종 소장은 미소를 띠면서도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불안한 눈빛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디.
이 모습을 확인한 견주는 황급히 비쥬를 향해 "비쥬야! 거긴 안 돼!"라고 외쳤다.
간신히 중요 부위를 보호한 이찬종 소장은 "다른 데 물어도 되지만, 거긴 안 된다"라고 말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 비쥬의 행동을 확인한 이찬종 소장은 "비쥬가 물고 가만히 있는 것을 보아 심리적 안정을 취하기 위해 무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찬종 소장은 터깅 놀이를 통해 비쥬의 행동을 교정해 눈길을 끌었다.
비쥬의 습격에 진심으로 당황한 이찬종 소장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이찬종 소장과 비쥬의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 SBS 'TV 동물농장'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 방송한다.
※ 관련 영상은 44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