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신세계' 후 7년 만에 만난 황정민X이정재 주연 액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새 예고편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배우 황정민과 이정재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관객의 기대를 더욱 끌어올렸다.


지난 10일 멀티플렉스 극장 CGV의 페이스북 계정에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2차 예고편이 올라왔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 분)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 분)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추격액션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새 예고편은 마지막 임무를 수행하는 처절한 암살자 인남의 강렬한 모습으로 시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어 복수를 예고하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가 등장해 서늘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집요하게 인남을 쫓았다.


이들은 함께 등장하는 장면마다 한 치의 양보 없는 액션 대결을 펼치며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두 사람이 펼치는 치열한 추격 액션은 새롭고 강렬한 이미지를 선사하며 한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특히 "난 너와 연관된 인간들을 모두 죽일 거야"라는 레이와 "더 이상 쫓아오면 넌 내 손에 죽는다"는 인남의 모습은 서로 다른 목적으로 쫓고 쫓기는 이들의 관계를 보여주며 점차 강렬해지는 추격이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뿐만 아니라 한국, 태국, 일본 등 3개국 로케이션의 이국적인 색채는 독보적인 볼거리를 예고했다.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압도적인 액션, 캐릭터들의 강렬한 비주얼로 기대감을 높이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오는 8월 5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