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올여름 무더위를 한방에 날릴 쿨썸머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캐리비안 해적과 마법 다이아몬드'가 8월 개봉을 앞두고 매력만점 캐릭터들의 등장을 예고했다.
이 영화는 소원을 이뤄주는 절대 보물을 찾아 모험을 시작하는 최강 뽀시래기 꼬마 해적단이 세계 제일의 해적 선장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쿨썸머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핑키'부터 '베로니카', '마르코'까지 꼬마 해적단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전설의 마법 다이아몬드를 찾기 위한 예측불가 모험을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제일 가는 꼬마 해적 '핑키'가 해적단 마스코트 앵무새와 마주 보고 있는 스틸은 마음을 훈훈하게 만드는 귀여움으로 눈길을 끈다.
캐리비안 해적단이 보물 상자 안을 보고 있는 모습은 전설의 마법 다이아몬드 행방을 향한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페리카나 속에 들어가 있는 원숭이 스틸은 절로 미소 짓게 만드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동시에, 무시무시한 표정과 함께 앵무새를 잡고 있는 세계 제일의 해적 선장 '세이버투스' 스틸은 특유의 강력한 포스를 엿볼 수 있어 그의 활약을 기대케한다.
욕심쟁이 뱀파이어 왕 '마가 칸'과 까칠한 여왕 '시리마'는 절대 보물을 찾기 위한 환상적인 모험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 해적을 꿈꾸는 소녀 '베로니카'가 해적선을 타고 있는 모습은 세상에 존재하는 편견을 부수고 꿈을 향해 나아가자는 희망과 용기를 지닌 캐릭터를 통해 따뜻한 메시지를 선사한다.
초대형 해적선 갑판 위에서 춤을 추는 해적단과 '베로니카'는 보기만 해도 신나는 흥을 돋우며, 당근을 썰고 난 원숭이와 땅을 파고 있는 쌍둥이 해적은 개성 넘치는 다양한 캐릭터 등장을 예고해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2020 가장 신나는 쿨썸머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캐리비안 해적과 마법 다이아몬드'는 오는 8월 관객들을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