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보니하니'로 이름을 알린 배우 신동우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지난 7일 신동우는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자신의 전역 소식을 알렸다.
해당 게시물에서 신동우는 "육군훈련소 분대장으로서 군 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면서 뜻깊은 군 생활을 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다시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 속 신동우는 군복을 입고 한층 늠름해진 모습을 자랑했다.
또한 표창장과 분대원으로부터 받은 편지 등은 그의 성실한 군 생활을 보여줬다.
아역 배우로 데뷔한 신동우는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 KBS 2TV '제빵왕 김탁구', JTBC '부암동 복수자들'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이수민과 함께 호흡을 펼치며 '초통령'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19개월간 국방의 의무를 위해 팬들 곁을 잠시 떠났던 신동우가 향후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