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달달한 스토리로 많은 이들의 인생 웹툰으로 꼽히고 있는 '바른연애 길잡이'.

'바른연애 길잡이'는 바른생활 만렙인 여자 주인공 정바름이 유일하게 못 하는 연애에 도전하며 생기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최근 '유미의 세포들', '여신 강림' 등 다수 웹툰이 드라마 제작을 확정 지으며 많은 웹툰 팬은 '바른연애 길잡이'도 드라마로 만나보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내고 있다.

그중에서도 여자 주인공 정바름의 첫사랑이자 훈훈한 분위기로 남다른 '선배미'를 뽐내고 있는 신재현을 두고 많은 스타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그래서 준비해봤다. 드라마로 제작된다면 '서브병' 유발할 것 같은 '바른연애 길잡이' 신재현 역의 가상 캐스팅 후보를 만나보자.

1. 'SF9' 로운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만찢남'의 정석이라는 평가를 받은 'SF9'의 로운.

러블리하면서도 담담한 반전 매력을 지닌 신재현을 보고 있자면 로운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특히 학원물에 최적화된 비주얼을 가지고 있는 로운이 신재현 역을 맡게 된다면 다수 소녀팬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2. 'NCT' 재현

그룹 'NCT'의 멤버 재현은 웹툰 연재 초기부터 신재현의 닮은 꼴로 언급됐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다정한 미소를 가진 그는 만화 속 캐릭터와 똑 닮은 비주얼을 자랑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평소 '얼굴 천재'라고 불리며 여심을 사로잡은 재현도 신재현 역할에 적합할 것 같다.

3. 송강

조각 같은 비주얼과 남다른 피지컬을 가진 송강은 '만찢남'의 정석이라 할 수 있다.

신재현 특유의 어른스러운 모습과 청순한 비주얼을 표현할 배우로 송강이 적합하다는 팬들의 의견이 많다.

4. 옹성우

연예계 대표 '만능 엔터테이너'로 손꼽히는 옹성우는 신재현 역할이 잘 어울리는 배우로 팬들 사이에 가장 많이 거론되고 있다.

순둥순둥한 외모와 달리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과시하는 그는 단번에 신재현을 떠올리게 한다.

특히 최근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 달달한 커플 연기를 펼쳐온 옹성우기에 팬들은 그의 출연을 기대하고 있다.

5. 정해인

30대임에도 여전히 풋풋하고 상큼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배우 정해인.

평소 내추럴한 스타일로 대학교에 있을 법한 '선배미'를 뽐내는 그는 단번에 신재현을 떠올리게 만든다.

이런 정해인이 신재현 역할을 맡게 된다는 웹툰의 완벽한 실사화를 보여줄 것이다.

6. 이현우

신재현의 순수하면서도 듬직한 모습을 잘 표현해 줄 배우 중 한 명으로 이현우가 거론되고 있다.

그는 여러 작품에서 대학생 역할을 맡아 산뜻한 이미지를 보여준 바 있다.

이현우는 대학생만의 훈훈한 분위기기를 누구보다 잘 표현해낼 것이라는 팬들의 믿음 덕에 신재현 가상 캐스팅 후보 중 한 명으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