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먹어도 먹어도 '살 안찌는 체질' 타고나 평생 다이어트 할 필요 없는 스타 6인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대중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연예인들은 매일매일이 다이어트의 연속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몸매 관리에 엄청난 노력을 기울인다.


특히 먹는 것을 좋아하는 스타들에게 몸매 관리는 힘든 숙제 중 하나이기도 하다.


하지만 아무리 음식을 섭취해도 '살이 안 찌는 체질'을 갖고 태어난 덕에 다이어트가 따로 필요 없는 스타들이 있다.


팬들 사이에서 잘 먹는 걸로 소문났지만 특별한 관리를 하지 않아도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는 축복받은 스타 6명을 소개한다.


1. 선미



Instagram 'miyayeah'


키 166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가수 선미는 최근 증량에 성공해 몸무게 49kg이 나간다고 밝혔다.


선미는 직접 여러 요리를 해서 먹을 정도로 음식을 좋아하지만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을 갖고 있다.


선미는 과거 인터뷰를 통해 "망언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난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이다. 가족들이 다 그렇다"라고 밝혀 누리꾼의 부러움을 샀다.


2. 윤아


사진=인사이트


Instagram 'yoona__lim'


우월한 비율과 함께 독보적인 몸매를 지닌 소녀시대 윤아 역시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이 잘 찌지 않는 스타일이다.


윤아는 별명이 '밥순이'일 정도로 음식 먹는 걸 좋아하지만, 원체 붓지 않는 스타일이어서 음식을 먹어도 살지 붙지 않는다고 밝혔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윤아는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체질이다. 붓지도 않는다"라고 말하며 부러워했다.


3. 지연


Twitter 'Jingdot'


Instagram 'jiyeon2__'


티아라 지연은 마른 몸매로 인해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을 정도로 다이어트가 필요 없는 스타 중 한 명이다.


특히 지연은 "특별히 관리하지 않고도 마른 몸매를 유지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연은 앞서 "살이 안 찌는 체질"이라며 "운동도 열심히 하고 체력관리도 하며 살이 안 빠지도록 노력 중이다"라는 망언(?)을 해 물만 먹어도 살찌는 누리꾼의 부러움을 자아낸 바 있다.


4. 산다라박



Instagram 'daraxxi'


데뷔 때부터 날씬한 몸매를 유지해왔던 가수 산다라박은 살면서 다이어트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한다.


산다라박은 평소 "마른 몸매가 스트레스다. 볼륨감을 원한다"라고 말할 정도로 살이 찌지 않는 체질임을 밝혔다.


산다라박의 동생이자 가수인 천둥은 과거 방송에 출연해 "집안 자체가 살이 안 찌는 체질이다. 특히 누나는 하루에 다섯 끼를 먹어도 살이 안 찐다"고 밝힌 바 있다.


5. 제시



Instagram 'jessicah_o'


가수 제시 또한 음식을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을 갖고 태어났다.


앞서 제시는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난 맛있는 게 있으면 마음껏 먹는 편"이라고 밝혔다.


제시는 "솔직히 먹어도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체질이다"라며 "우리 가족이 전부 그런 체질인데, 나는 그런 게 싫다. 살이 더 붙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여성들의 질투를 부른 바 있다.


6. 정려원



Instagram 'yoanaloves'


배우 정려원은 또한 앞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체질임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정려원은 "오히려 살이 안 찌는 게 고민이다"라며 "엄마가 저보다 더 마르셨다. 엄마를 닮아 살이 안 찌는 편"이라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엄마와 같이 밥을 먹던 중 둘 다 화장실을 가고 싶어서 눈치를 본 적이 있다"라는 말을 덧붙이며 마른 몸매의 비결로 '원활한 신진대사 능력'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