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오는 10월 제주도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비행기 티켓이 저렴한 가격에 풀릴 예정이다.
4일 티웨이항공은 일 년에 단 두 차례만 진행하는 초특가 항공권 프로모션 '메가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실시된다.
메가얼리버드 항공권은 국내선 제주 노선과 국제선 등 총 37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 25일부터 내년 3월 27일까지로 여유롭다.
국내선은 8일 오전 10시부터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 동남아노선은 6일 오전 10시, 동북아노선은 7일 오전 10시부터, 일본 및 남태평양 노선은 9일 오전 10시부터다.
항공권 가격은 편도 총액운임(유류세, 공항세 포함) 기준으로 국내선 노선은 1만3천 원부터다.
일본 노선은 2만8천 원, 동북아노선은 3만8천 원, 동남아 노선은 6만 3천 원, 남태평양 노선은 8만9,9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 기간 중에는 수하물 할인쿠폰이 국내선 3천 원, 국제선 5천 원 각각 제공된다.
또한 호텔 예약 할인 이벤트 및 앱에서만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 등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