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그레이 50가지 그림자'보다 더 야하다는 29금 에로틱 스릴러 '인스틴토' 예고편

YouTube 'catchon 캐치온'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스페인 영화 '인스틴토: 가면 속 본능'이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3: 해방'보다 더 야하다는 평으로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 스페인 영화 '엘리트들', '종이의 집' 등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또 하나의 파격적인 스페인 드라마 '인스틴토: 가면 속 본능'이 국내 방영을 앞두고 있다.


'인스틴토: 가면 속 본능'은 오는 7월 3일 캐치온1에서 국내 최초 독점 방영될 예정이다.


작품은 과거의 트라우마에 갇혀 본능만을 쫓던 마르코(마리오 카사스 분)가 자신을 파괴하는 여자 에바(실비아 알론소 분)와 진실한 사랑을 알려주는 여자 캐롤(잉그리드 가르시아 욘슨 분)을 만나며 두 여자 사이에서의 갈등을 그린 파격 에로틱 스릴러물이다.



YouTube 'catchon 캐치온'


국내 첫 방영에 앞서 공개된 '인스틴토: 가면 속 본능' 예고편에서는 19금을 넘어선 29금 베드신이 나와 이목을 사로잡았다.


예고편 속에는 가면을 쓴 마리오 카사스가 또 다른 가면을 쓴 여성들과 침대 위에서 진하게 베드신을 선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은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3: 해방'도 야했는데 그것보다 더 야한 것 같다"며 19금을 넘어선 29금 영화 예고편에 놀라워했다.


첨단 과학 기술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매력적인 기업가 마르코 역에는 스페인 국민 배우 마리오 카사스가 맡아 열연을 펼친다.



YouTube 'catchon 캐치온'


그는 영화 '춤추는 나의 베이트리체'로 데뷔했으며 2017년 영화 '인비저블 게스트'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얼굴을 알렸다.


마리오 카사스는 이번 작품에서 겉으로는 성공한 듯 보이지만 그 뒤에는 깊은 공허함을 숨기고 있는 이면적인 모습의 마르코를 그만의 매력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여기에 그는 새롭게 다가온 두 여자 사이에서의 리얼한 심리 서스펜스를 선보일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YouTube 'catchon 캐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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