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3년 9개월 만에 새롭게 돌아와 지난달 30일 정식 출시된 '애니팡4'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달 28일까지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160만 신청자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던 애니팡4는 정식 출시 후에도 사전 예약의 뜨거운 인기를 이어갔다.
애니팡4는 출시된 지 단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에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제치고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인기 게임 순위 2위를 차지하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뒤를 바짝 쫓았다.
애니팡4는 기존 룰에서 큰 변동 없이 시리즈 특유의 매력을 살린 퍼즐 게임이다.
같은 블록 3개를 맞추면 퍼즐이 제거되며, 4개 이상의 동일한 블록을 일정한 조건으로 완성시키면 특별한 능력을 가진 특수 블록으로 변하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스테이지를 진행한다.
기존의 시리즈와 차별화되는 애니팡4의 가장 큰 특징은 '애니팡 로얄'이다
애니팡 로얄은 자신을 포함해 총 20명의 플레이어가 하나의 게임에 참여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싸우는 배틀로얄형 모드다.
상대방을 향한 공격과 반격까지 가능해 잠시도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이 밖에도 애니팡4는 개성 넘치는 다양한 스테이지와 팸 시스템 등을 활용해 유저들을 유혹할 계획이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애니팡4 출시를 기념해 20스테이지를 완료하는 이용자들에게 '오늘의 짤' 이모티콘을 지급하며, 출석 체크를 통해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
더불어 추첨 이벤트로 고급 무선 이어폰과 무풍 에어컨, 스마트폰을 선물하는 등 푸짐한 경품으로 더 큰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