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8일(화)

손꼽아 기다려온 '데뷔 쇼케이스' 건물 화재로 취소된 신인 걸그룹

뉴스1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신인 걸그룹 위클리가 예상치 못한 화재로 인해 데뷔 쇼케이스를 취소했다.


30일 위클리는 오후 8시부터 서울 마포구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신한카드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쇼케이스는 공연장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취소되고 말았다.


공연장인 메세나폴리스 인근에 위치한 상가 건물에 화재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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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메세나폴리스 내부에 있는 인원들에게 모두 대피령이 내려졌고 위클리 멤버들은 물론 소속사 관계자 등까지 전원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에 빠르게 도착해 불을 진압했다.


다만 위클리는 결국 안전상의 이유로 불가피하게 쇼케이스 자체를 취소했다.


한편 이날 위클리는 오후 6시 데뷔 앨범 '위 아(We are)'를 발매하고 데뷔했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에서 10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인 위클리는 '에이핑크 여동생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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