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모모랜드, 다음달 25일 '온라인 콘서트' 열어 코로나에 지친 팬들에 웃겨 준다

MLD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글로벌 걸그룹' 모모랜드가 내달 온라인 콘서트를 연다. 


조이뉴스24가 주최하고 아름다운재단이 후원하는 사회 공헌 프로젝트 '조이천사콘서트'를 통해서다.


29일 조이뉴스24는 "내달 25일 오후 7시 모모랜드가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비대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공연에서 모모랜드는 '뿜뿜', 'BAAM', 'I'm So Hot', 'Thumbs Up' 등 히트곡을 열창하며 코로나19에 지친 팬들에게 설렘과 힐링을 안겨줄 예정이다.


어시용 MLD엔터테인먼트 본부장은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는 자리인 만큼 모모랜드의 활기차고 생생한 무대를 선보이겠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팬들에게 행복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Instagram 'momoland_official'


모모랜드의 공연은 네이버 V LIVE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중계되며 네이버 V-MUSIC 채널에서 7월 25일 오후 7시부터 열린다.


콘서트는 실시간 스트리밍 공연의 특성을 활용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미션을 해결하거나 코너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티켓 예매는 7월 둘째 주에 오픈된다.


모모랜드는 지난 2016년 데뷔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스페셜 앨범 'Starry Night'를 발표해 음원차트를 석권했으며, '뿜뿜', 'BAAM', 'I'm So Hot', 'Thumbs Up'에 이어 5연속 음원차트 석권에 성공하며 글로벌 인기 걸그룹로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조이천사 콘서트'는 조이뉴스24가 주최하고 아름다운재단이 후원하는 사회 공헌 기부 프로젝트로 모모랜드 온라인 콘서트는 올해 론칭한 '조이천사콘서트'의 첫 회 공연이다. 콘서트 수익금의 일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불우이웃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Instagram 'momoland_official'